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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축하드립니다.
우리 주님께서 우리를 영원한 생명으로 이끄시기 위하여
죽음을 물리치시고 영광중에 부활하셨습니다.
인간의 죄가 아무리 세상을 어둡게 한다고 하여도
인간을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느님의 자비하심을 넘어설 수 없습니다.
그러한 그분의 사랑에만 희망을 두고 살아갈 때
우리는 온갖 시련과 고통 중에서도 또 다시 일어나 꿋꿋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한 그분의 사랑은 오늘날에도
세월호 사건같이 세상에 죽음을 몰고 오는 사탄의 "도당"들을 끝내 쳐부수고
고통도 슬픔도 없는 하느님 나라를 이 땅 위에 세우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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