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랴의 과달키비르 강변에 위치한 탑이다. 높이가 36미터인 3단의 탑이다.
12각형으로 이루어진 첫째단은 1220년에서 1221년 사이에 세비야의 총독인 Abù l-Ulà의 명령에 따라 세워졌다.
역시 12각형인 두 번째 단은 14세기에 건설되었다. 1760년에 돔을 얹은 원통형의 세번째 단이 올려졌다.
"토레 델 오로(Torre del Oro, 황금의 탑)"라는 이름은 당시 이 탑을 덮고 있던 푸른 타일(Azulejos)에 의해 반사된 황금빛 덕분인 것 같다.
1931년에 역사적 예술적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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