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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호류지(법륭사, 法隆寺) 고대 일본문화의 르네상스의 아버지라는 쇼우토쿠태자(聖德太子)를 길러낸 이가 박사 왕인이요. 또한 길러낸 곳이 이곳 법륭사다. 법륭사는 요메이(용명) 왕이 자신의 병을 고치기 위하여 절을 지을 것을 명하였으나 완성을 보지 못하고 붕어 하였는데 이후 요메이 왕의 아들인 쇼우토쿠 태자가 그의 부친의 유지를 받들어 완성하였다. 금당에는 원래 고구려 승려 담징이 그렸다는 벽화가 있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1949년의 화재로 소실되어 버렸다. 2008. 2. 2.
뿔나비 산에서 내려오면서 만난 놈입니다. 내가 좋은지 한참을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따라오더군요...^^ "나는 나비보다 꽃이 더 좋더라~~~!" 하니까 멀어지더군요. ㅋㅋㅋ 2008. 2. 2.
하교길 여학생들 (일본) 일본은 가히 자건거 천국이라 할만 하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 "아줌마"들, 노인들... 많은 이가 자전거를 이용한다. 중소도시에서는 자동차보다 자전거가 더 많이 보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그들은 검소하다! 2008. 2. 2.
큰알통다리하늘소붙이 2008. 2. 2.
일본 : 나라(奈良)의 사슴공원 도다이지(東大寺) 앞에는 사슴공원이 형성되어 있고 수많은 사슴들이 자유롭게 풀밭과 차도, 인도를 오간다. 따라서 수많은 관광객들의 귀여움을 차지하고 때로 관광객들이 원할 때 기꺼이(?) 모델이 되어주기도 한다. 그러나 관광객들이 과자나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는 귀찮을 정도로 따라 다니고 음식을 주지 않을 때는 뿔로 엉덩이를 가볍게 찌르기도 한다. 자연친화적인 공원을 만들고자 사슴방목을 시작한 듯 하지만 사슴들에게는 오히려 자연을 잃게 한 결과는 아닌지 씁쓸한 생각이 든다. 2008. 2. 2.
가시늑대거미 수컷 2008.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