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희망 사랑/작은형제회58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에 대한 프란치스칸 이해 작은형제회 미국 Holy Name 관구는 오사마 빈 라덴 살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발표를 하였습니다. 함께 숙고하여 보기를 희망합니다. ----------------------------------------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에 대한 프란치스칸 이해 5월 1일 밤,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미국인들은 이 사건에 대해서 연민, 환호, 두려움 그리고 희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고 체험 하였습니다. 이 편지는 작은형제회 미국 성명(聖名) 관구 형제들에게 드리는 것입니다. 성명 관구는 그리스도교 신앙의 조명에 따라서 이 사건을 진지하게 되새겨 줄 것을 요청합니다. 관구 봉사자 존 오코네어(John O’ Conner OFM), 부 관구 봉사자 도미니코 몬티(Dominic Monti OF.. 2011. 5. 5. 군종교구장 착좌식 어제, 9월 15일 2시에 군종교구 성김대건성당에서 작은형제회 출신 유수일 프란치스꼬 사베리오 주교의 주교 수품식 및제3대 군종교주장 착좌식이 있어서 다녀 왔습니다. 2010. 9. 16. 샌디에고 1 이전 글 : [여행] - 데스밸리 다음 날 아침 뽈리나 씨 차를 타고 샌디에고로 향한다. 역시 염 회장님과 율리아 씨가 동행한다. 샌디에고형제회의 송 베드로 회장 댁에 나를 내려놓고는 세분은 바로 LA로 향한다. 기차나 버스를 타고 올 수 있게 해주면 그만인데 저렇게까지 수고를 해주시니 정말 송구스럽다. 송 회장님과 잠시 담소를 나눈 다음 샌디에고형제회의 주 미셸 자매의 안내를 받아 샌디에고를 둘러본다. 먼저 샌디에고 미션으로 향하였다. 마침 미사 중이라 성당은 들어갈 수가 없었고 외부만 둘러보기로 한다. "세라 피정의집"에서 기술한 바와 마찬가지로, 이 미션은 복자 주니페로 세라가 설립한 21개의 미션 중에서 1769년에 최초로 세워진 곳이다. 첫 미션의 주보성인은 알칼라의 성 디에고로 정한 것을 보면.. 2010. 8. 1. 첫 서약식 오늘 저희 목동 본당에서 1년여의 수련기를 지내온 4명의 형제들이 1년 동안 순종, 가난, 정결 안에 살아가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갈 것을 하느님과 교회 앞에서 약속하는 첫 서약식이 있었습니다. 관구 봉사자인 기경호 프란치스꼬 신부의 주례로 많은 형제들, 수도자들, 가족들, 신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4 형제들은 작은형제회 안에서 복음을 실천하는 구도자의 삶을 살 것을 엄숙히 서약하였습니다. 수련자들은 관구장의 손에 자신들의 손을 넣고 1년동안 순종, 가난, 정결 안에 살아가며 형제회 안에서 복음적 삶을 살겠다는 서약문을 낭독한 후 각자 서명하였으며 서약을 의미하는 3개의 매듭이 있는 띠로 갈아매고 작은형제회의 회칙을 받음으로써 정식으로 작은형제회와 하나되었음을 드러내고 참석한 형제들과 .. 2010. 1. 15. 김장 어제, 오늘 목동수도원의 김장이 있었습니다. 워낙 많은 식구가 먹을 김장이다보니 양도 많지요. 올해는 어떤 은인이 배추 170포기를 기증해 주셔서 맛갈나게 김장을 담게 되었습니다. 매년 김장하는 양이 많다보니 수도원 식구들과 함께 주변의 신자분들이 도와주십니다. 항상 저희를 이렇게 여러가지로 도와주시는 은인들 덕분으로 힘을 내서 살아갑니다. 김치 잘 먹고 더 열심히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009. 12. 9. 축일 행사 지난 5일 목동수도원 수호자(원장)와 당가(경리) 형제들의 축일 행사가 있었습니다. 원래 수호자 임 루피노 형제는 11월 29일, 당가 형제는 12월 3일이었지만 수호자 형제의 강력한 희망으로 지난 토요일에 은인들 몇 분을 초대해서 은인의 밤 형식으로 지내기로 했기 때문이지요. 모든 손님들이 함께 하는 장엄한 저녁기도(성체강복과 함께 하는)로 시작되었습니다. 기도 후에 식당에 내려가서 맛있는 식사를 한 후에 그 다음은 뻔하지요...! ^^ 주인공들 정말 겸손하게 맡은 바 소임을 다 하며 살아가는 이 형제들에게 하느님께서 무한한 축복을 내리시어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기를 기도해봅니다. 2009. 12. 7. 이전 1 ···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