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풍경,정물1483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2008. 3. 4. 담양 대통밥 서울에서 귀한 손님이 오셨습니다. 장성 근처에는 먹을거리가 마땅치 않아 손님을 모시고 근처 담양에 있는 대통밥집으로 갔습니다. 담양의 특산물인 대나무 통을 잘라 밥을 쪄 만드는 음식으로 담양 에는 이런 음식점들이 제법 많이 있습니다. 국그릇을 제외하고는 식기가 모두 대통입니다. 귀한 손님을 맞아서인지 내 앞에 나온 밥그릇은 하트 모양의 대통이었습니다. 웬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담양의 유명한 떡갈비도 있었지만 식사 도중에 나와서 먹기에 바빠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식사 후에 밖으로 나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대통을 넣어서 밥을 찌는 용기라고 합니다. 대나무 숲이 울창합니다. 맞은편 숲에는 날씨가 좋을 때 식사할 수 있는 야외용 식탁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집 음식은 특별히 맛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2008. 3. 4.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일제는 1908년 10월 21일에 경성감옥이란 이름으로 문을 연 뒤 수많은 우리의 애국지사들을 체포 투옥시켰다. 수용인원이 증가하자 그들은 마포 공덕동에 또 다른 감옥을 지었고, 이 때문에 1912년 9월에 서대문감옥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광복 이후 '서울형무소', '서울교도소', '서울구치소'로 사용되어 오다가 1987년11월 서울구치소가 경기도 의왕시로 옮겨졌다. 이에 성역화 작업을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제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희생한 애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우리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하여 살아 있는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 새롭게 조성하여 1998년 11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개관하였다. 2008. 3. 3. 종마목장 2008. 3. 2. 광한루 2008. 2. 29. 바람의언덕 2008. 2. 27. 이전 1 ··· 236 237 238 239 240 241 242 ··· 2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