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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66

무당거미 꽃매미를 먹이로 잡아놓고 흐뭇이 바라보다가 맛있게 냠냠~~~ ^^ 무당거미는 다른 곤충에 비해 유달리 식욕이 왕성하다고 한다. 국내의 한 학자가 연구한 결과, 무당거미의 장에서 HY3이라는 미생물이 소화를 돕는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팀은 이후 HY3에서 단백질 분해 효소인 ‘아라자임’을 대량 생산하는 방법을 개발해냈다고 한다. 2011. 10. 4.
긴호랑거미 아주 맛있게 식사를 하고 있는 장면. ^^ 2011. 8. 23.
긴호랑거미 2008 2011 호랑거미가 X자형태의 흰띄를 치는 반면 긴호랑거미는 사진에서 보듯 위아래로 1자 형때의 흰띄를 치는 것이 특징이다. 2011. 8. 10.
호랑거미 2008 크기가 6cm는 족히 될 정도로 큼 놈이다. 등쪽을 찍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무슨 거미인지 몰랐다. 어제서야 겨우 측면에서 살짝 등쪽을 찍을 수가 있었는데 호랑거미이었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거미줄에 호랑거미 특유의 지그재그식 흰띄가 없었다는 것이다. 어제서야 오른쪽 앞 다리 밑으로만 1cm 미만의 작은 흰띄를 만들어놓았다. 무더위 때문에 나만큼이나 움직이기 싫어하는 모양이다! ㅋㅋㅋ 2011 보통 호랑거미는 아래위 대각선으로 지그재그식 흰띄를 만들어 놓는데 이놈은 아래쪽만 만들어 놓았다. 더위 때문에 나중으로 미뤄놓았나 보다...ㅎㅎ 2011. 8. 8.
대륙게거미 곤충들도 그렇지만 거미도 무척이나 종류가 많다. 비슷비슷하지만 나름대로의 생태적 특징과 모습을 지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인간은 거미, 뱀 등 특정한 부류의 짐승은 싸잡아서 무조건 혐오스러운 동물로 치부하고 기피한다. 하긴 인간이 인간에 대해서도 그렇게 하니... 2011. 7. 22.
각시어리왕거미 2008 2011 초원, 습지, 논 등에 수직 또는 수평의 둥근 그물을 치고 살아 쉽게 만날 수 있으며, 벼 해충의 천적으로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거미다. 2011.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