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과80 참나리 어느 야생화사이트에 누군가가 참나리 사진을 올린 것을 보고 "올해는 참나리도 못 찍고 지나가나 보다" 하면서 댓글을 올리고 나서 오후에 한 바퀴 돌면서 발견한 참나리. ㅋㅋ 2015. 8. 11. 겹왕원추리 시에서 강변에 조성해놓은 듯한 홑왕원추리밭에 겹왕원추리가 더러 눈에 띈다. 겹왕원추리는 홑왕원추리와 달리 꽃잎이 두겹으로 나오는데 어떤 것은 지나치게 겹쳐 조금 너저분한 느낌까지 들기도 한다. 2015. 8. 2. 박새 역시 그 산에서 처음 찍은 꽃이다.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독성이 있으며 뿌리는 최토(催吐)·살충제로 사용한다. 2015. 7. 24. 은방울꽃 종처럼 생긴 하얀 꽃이 피어 은방울을 달아놓은 것 같다 하여 은방울꽃이라고 부른다. 프랑스에서는 맑고 깨끗한 향기를 일컬어 '5월의 향수' 또는 '숲의 향수'라 부르며 5월 초하룻날 은방울꽃을 선물 받으면 행운이 온다하여 은방울 꽃을 나눠주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 2015. 6. 24. 얼레지 모 야생화 사이트의 정모 장소로 공지된 곳에 꽃이 많겠거니 하고 나 홀로 무작정 정모를 다녀왔다. 내가 만난 것은 얼레지 군락 밖에는 없었는데 아마도 계곡을 잘못 선택해 오른 모양이다. 그 산에는 꽃들이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한다. 2015. 4. 13. 산자고 어느 마을의 고목 아래 피어 있어서 조금은 놀라운 마음으로 만났다. 산자고는 한국 토종 튤립이다. 한국에 자생하는 유일한 튤립 종류다. 나물로 이용하기도 한다. 2015. 4. 8. 이전 1 ··· 5 6 7 8 9 10 11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