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전 휴일에 본당신자 몇 명과 함께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장에 다녀왔습니다.
휴일이라 혼자 움직이고 싶었지만 차량 봉사 좀 해달라는 부탁에 어쩔 수 없이 따라 나섰지요.
본당에 승합 차량이 있는데 자매들이 운전해줄 사람이 없다기에...--
원래 원예화에는 별로 흥미가 없지만 박람회에는 처음 만나는 꽃들도 있으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갔습니다.
끝무렵이라 예상보다 인파는 적었습니다.
입구쪽에 있는 솟대
꽃으로 장식해놓은 모형 숭례문
박람회장의 여러 모습
같이 간 신자들
지금 사진을 올리려고 보니까 그 날 찍은 꽃 사진이 많이 없어졌네요...*.*
많이 찍지도 않았지만 남은 몇 가지만 올려봅니다.
많이 찍지도 않았지만 남은 몇 가지만 올려봅니다.
날개하늘나리
꿀풀
자란
오랑캐장구채
이끼용담
원래 이런 행사장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여기에 다녀온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꾸며놓은 것보다 원래 자연의 상태로 있는 것이 더 아름답다는 것을 알고
앞으로 더욱 자연을 사랑하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자세를 지닐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여기에 다녀온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꾸며놓은 것보다 원래 자연의 상태로 있는 것이 더 아름답다는 것을 알고
앞으로 더욱 자연을 사랑하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자세를 지닐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