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설립 90주년 기념으로 작은형제회 강사 초빙 특강이 세 차례에 걸쳐 있었습니다.
10월 15일에는 목동수도원 수호자(원장)인 임한욱 루피노 형제가 "거룩함에 대하여" 강의를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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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에는 작은형제회 한국관구 부관구장인 호명환 가롤로 형제가
"증거자 성 프란치스꼬"라는 주제로 열강을 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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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월 29일에는 서울 수도자신학원 원장으로 소임을 하고 있는 고계영 바오로 형제가
"뭉클하신 하느님"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여 신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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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도 세 강사가 미리 약속이나 한 듯이 결론 부분에서는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거룩함이다. 죽음을 받아들이는 삶을 살아야 부활의 영광에로 나아갈 수 있다.
인생의 고통의 쓴 맛을 잡고 놓지 않을 때 참으로 사랑의 감미로움을 맛볼 수 있다"는
다소 평범한(?) 그리스도교의 진리를 각자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전함으로써
신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아무쪼록 특강을 들은 모든 신자들이 진정 영적으로 성장하여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다시 태어나는 기쁜 삶을 살아가고 그렇게 하여
10년 뒤 본당 설립 100주년에는
사랑만이 가득찬 공동체가 되어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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