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휴일을 맞아 같은 취미 생활을 하는 본당 신자와 함께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오래간만에 일몰을 찍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길을 나섰는데 조금 이른 시간이라 먼저 대청호를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벌써 눈은 다 녹은 상태이더군요.
지나가던 길에 배가 한 척 떠 있는 것이 보여서 4각 프레임에 담아보았습니다.
대청호를 한 바퀴 둘러본 후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는 일몰 촬영지인 안면도로 향했습니다.
목적지인 꽃지해수욕장에 가기전에 간월도 간월암에 들렀습니다.
가는 동안 날씨가 화창했기에 한껏 기대를 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바닷가에 도착해보니 멀리 수평선 쪽에는 구름과 가스층이 가득했기에 실망을 안고 돌아서야 했습니다.
그냥 떠나기가 아쉬워서 근처 오션캐슬이라는 콘도 안의 빵집에 들어가서 커피 한잔으로 얼어붙은 마음과 몸을 녹였습니다.
커피를 마시고 떠나기 전 꽃지해수욕장을 다녀갔다는 증명사진 한 장 정도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칼바람을 무릅쓰고 또 한 장! ^^
오는 길에 남당리라는 곳에서 새조개 축제를 한다고 해서 가보았더니 아무 것도 없이 썰렁하더군요.
새조개탕을 먹고 나오던 길에 바닷가를 보니 S자 물길이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순천만의 S자 물길과는 비교할수도 없는 작은 규모였지만 나름대로 운치있는 광경이기에 안 찍을 수가 없어서 다시 한 컷! ^^
비록 바닷가의 일몰은 찍지 못했지만 간만에 셔터를 마음껏 눌러본 모처럼의 휴일이었습니다.
오래간만에 일몰을 찍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길을 나섰는데 조금 이른 시간이라 먼저 대청호를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벌써 눈은 다 녹은 상태이더군요.
지나가던 길에 배가 한 척 떠 있는 것이 보여서 4각 프레임에 담아보았습니다.
대청호를 한 바퀴 둘러본 후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는 일몰 촬영지인 안면도로 향했습니다.
목적지인 꽃지해수욕장에 가기전에 간월도 간월암에 들렀습니다.
간월암 전경
불공중인 스님
가는 동안 날씨가 화창했기에 한껏 기대를 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바닷가에 도착해보니 멀리 수평선 쪽에는 구름과 가스층이 가득했기에 실망을 안고 돌아서야 했습니다.
그냥 떠나기가 아쉬워서 근처 오션캐슬이라는 콘도 안의 빵집에 들어가서 커피 한잔으로 얼어붙은 마음과 몸을 녹였습니다.
커피를 마시고 떠나기 전 꽃지해수욕장을 다녀갔다는 증명사진 한 장 정도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칼바람을 무릅쓰고 또 한 장! ^^
멀리 할배바위와 할미바위가 보입니다.
오는 길에 남당리라는 곳에서 새조개 축제를 한다고 해서 가보았더니 아무 것도 없이 썰렁하더군요.
새조개탕을 먹고 나오던 길에 바닷가를 보니 S자 물길이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순천만의 S자 물길과는 비교할수도 없는 작은 규모였지만 나름대로 운치있는 광경이기에 안 찍을 수가 없어서 다시 한 컷! ^^
비록 바닷가의 일몰은 찍지 못했지만 간만에 셔터를 마음껏 눌러본 모처럼의 휴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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