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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풍경,정물

가로등과 그림자

by 大建 2010. 5. 4.
모처럼 동기들이 모였습니다.
오랫동안 이스라엘에 파견되어 선교사로서 살다가 귀국한 안 베드로 수사와
북한 관련 일을 하는 김 바오로 신부 그리고 저, 3명이 함께 나가 식사를 하고
한강변에 바람을 쐬러 나갔지요.

지방에 있는 2명이 함께 못해 아쉬웠습니다.

한강변을 거닐다가 가로등과 그 그림자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혹시나 모른다 싶어 삼각대를 가지고 나갔던 것이 정말 잘했다 싶더군요.

01


그림자가 왜 저렇게 동심원을 그리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플래쉬의 사용 여부에 따라 색이 저렇게 달라질 수 있는 것도 참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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