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에는 얼레지를 참 많이도 찍었다.
그런데 마음먹고 찾아간 남도에서는 이미 끝물이라 딱 한 송이만을 찍을 수 있었는데
012
후에 찾아간 북쪽의 산들에서는 이제 한창인 얼레지 군락들을 만날 수 있었다.
012345
01234
그런데 내가 보기에는 얼레지의 꽃색갈은 북쪽으로 갈수록 진해지는 느낌이었다.
01234
012
아무튼 온 누리를 아름다운 꽃들로 물들이시는 아름다우신 하느님께 찬미를 드리는 여행이었음에 감사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