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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식물원

히말라야시다

by 大建 2012. 9. 26.

우리 수도원 앞마당에는 히말라야시다라는 나무들이 여러 그루가 있다.

수도원이 건축될 무렵에 심어진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 그 높이는 20여 m에 이른다.

다른 나무들에 간섭되기도 하지만, 키가 너무 커서 적당한 거리에서 전체적인 모습을 사진 한 장에 담아내기 어려울 정도다.

012

개잎갈나무라고도 하는 히말라야시다는 소나무과에 속한다.

학명은 Cedrus deodara.  ‘deodara’는 현대 인도어 ‘deodar’에서 왔는데, 신의 나무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 ‘devdar’가 어원이라고 한다.

히말라야 북서부와 아프카니스탄 원산인 상록침엽교목이다. 30m까지 자라며 속성수이며 수관이 웅장하다.

히말라야시다 솔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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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이 만든 푹신한 쿠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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