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과 달리 2차에 걸쳐서 열렸던 작은형제회 2014년도 관구회의가 드디어 막을 내렸다.
창설자 프란치스코 성인께서 성다미아노 성당 십자가 위의 그리스도께로부터 들은 말씀, "가서 나의 집을고쳐라"를 주제로 한 이번 관구회의에서 형제들은 새로운 행정진을 선출하고 앞으로 관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 모색과, 생활 반성, 고유규정 개정 등의 골치아픈 작업을 끝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기쁘게 떠나가는 형제들이 앞으로 있을 인사이동에 따른 새 소임지에서도 같은 모습으로 관구와 한국 교회의 앞날에 빛을 밝혀줄 수 있도록 좋으신 하느님께서 축복해 주실 것을 굳게 믿는다.
'믿음 희망 사랑 > 작은형제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빠도바의 성 안토니오 (2) | 2015.06.12 |
---|---|
진주 프란치스코의집 노인요양원 (4) | 2014.12.19 |
장성 프란치스코의집 (0) | 2014.11.04 |
관구회의 (0) | 2014.10.26 |
첫 서원식 (2) | 2014.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