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관념 철학의 아버지인 칸트가 산책하는 중 항상 점심시간 때면 카를 테오도르 다리(Karl Theodor Bruke)를 건넜다고 한다. 다리 위로 칸트의 모습이 보이면 마을 사람들이 시계를 맞췄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다리를 건너면 바로 언덕으로 오르는 꼬불꼬불한 길이 나오는데, 이 길이 바로 "철학자의 길"이다. 이 이름은 칸트가 하루에도 여덟번 씩 산책을 하던 길이라는데서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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