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식물원 각시붓꽃 by 大建 2015. 4. 30. 이전다음 012 2015 이전다음 012 2008각시붓꽃에 얽힌 이야기 삼국시대가 끝날 무렵 황산벌에서 죽은 관창에게 무용이라는 정혼자가 있었다. 그가 죽자 마음을 바꾸지 않고 영혼 결혼을 한 후 어린 각시는 관창의 무덤에서 슬픈 나날을 보내다 홀연히 세상을 떠났는데, 사람들은 먼저 죽은 남편의 무덤 옆에 그녀를 묻었다. 이듬해 봄 보라빛 꽃이 그녀의 무덤에서 피어났다 그꽃은 각시의 모습을 닮았고, 함께 돋아난 잎사귀는 관창의 칼처럼 생겼다고 한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하늘 땅 우리 '사진 > 식물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비꿀 (0) 2015.05.02 큰구슬붕이 (0) 2015.05.01 옥녀꽃대 (0) 2015.04.29 단풍제비꽃 (0) 2015.04.27 삼지닥나무 (0) 2015.04.25 관련글 제비꿀 큰구슬붕이 옥녀꽃대 단풍제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