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1 고지가 바로 저긴데... 연중 제9 주간 목요일(마르 12,28ㄱㄷ-34)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 한 율법학자와 "가장 큰 계명"에 대한 말씀을 주고받으시다가 끝에 그가 슬기롭게 대답하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너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 하고 이르셨다. 오늘날의 많은 그리스도인들과도 대화를 나누시고 같은 말씀으로 마무리하시지 않을까...? ^^ “너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또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이 두 가지가 가장 큰 계명이라는 것을 모르는 신앙인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서 만족해서는 안 된다. “너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 하시는 말씀은 결코 칭찬의 .. 2009. 6.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