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권1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연중 제9 주간 화요일(마르코 12,13-17)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은 예수님께 말로 올무를 씌우려고, 바리사이들과 헤로데 당원 몇 사람을 보냈다. 그들이 와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는 스승님께서 진실하시고 아무도 꺼리지 않으시는 분이라는 것을 압니다. 과연 스승님은 사람을 그 신분에 따라 판단하지 않으시고, 하느님의 길을 참되게 가르치십니다. 그런데 황제에게 세금을 내는 것이 합당합니까, 합당하지 않습니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위선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오늘 복음을 읽으면서 요즈음 보수골통들의 가증스러운 행태가 새삼 떠오른다. 일부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은 마치도 자신들이 생전에 노대통령을 존경한 듯한 발언도 서슴치 않고 있으며.. 2009.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