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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유14

성탄 축하 너무 늦기 전에... 2016. 12. 28.
하대동 수도원 구유 수도원 구유를 다시 한 번 담아보았다. 지난 번에 찍은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이 구유는 엄레오 형제가 성탄 전날 혼자서 몇 시간 고생해서 만들어낸 작품이다. 남이 고생해서 만든 작품을 쉽게 사진기에 담기만 하고, 그것도 한 번에 제대로 하지 못해 두번에 걸쳐 찍어야 하는 나의 조금은 정성없는 자세를 반성하게 해준 구유, 나를 깨우쳐 주시는 아기 예수님을 만나는 구유이다. 2014. 12. 31.
성탄 구유 본당 소성당에 설치해 놓은 구유입니다. 대성당, 마당, 집무실에도 구유를 만들어 놓았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네요. ^^ 성모님의 모습은 실루엣으로 처리되었습니다. 단순하면서도 표현되어야 할 것이 정확히 표현된 이러한 구유를 저는 좋아합니다. 지나치게 화려하게만 꾸며진 구유는 오히려 강생의 참된 의미가 감소되는 것 같아서 거부감이 드는 것이지요. 2011. 1. 1.
익산 수녀원 성탄 구유 익산 글라라수녀원에 다녀왔습니다. 2009. 1. 9.
2008 프란치스꼬의집 성탄 구유 덤으로 수도원 경당 구유 ^^ 2008. 12. 31.
성탄 “하늘에 계신 지존하신 아버지께서는 당신의 이 위대하시고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말씀이 거룩하고 영화로운 동정녀 마리아의 태중에 임하시리라고 당신의 거룩한 가브리엘 천사를 통하여 전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은 마리아의 태중에서 연약한 우리 인간과 똑같이 육신을 취하셨습니다. 그분은 부요하셨지만 당신의 어머니이신 지극히 복되신 동정녀와 같이 이 세상에서 그 무엇보다도 가난을 택하기를 원하셨습니다”(성 프란치스꼬, 신자들에게 보내신 둘째 편지 4-5). "하느님이 인간이 되신” 이 육화의 신비에 대한 기쁨이 충만했던 (프란치스꼬) 성인은 예수님의 탄생(성탄)에 대해 특별한 애착을 지녔다. 성탄 축일은 다른 어느 축일보다 그의 마음을 기쁨에 차게 했다. 왜냐하면 성탄은 하느님이 작은아이가 되어 인간의 비천함을 .. 2008.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