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까기1 평생교육원 사진반 워크샵 평생교육원 사진반에서 유별남, 지성배 작가와 함께 하는 워크샵을 다녀왔다. 목적지는 비토섬. 기초반과 더불어 하는 시간이었는데 3개조로 나뉘어 각조에 유별남 작가, 지성배 작가, 윤정석 교수가 함께 하며 촬영을 하고 식사 후에 학교로 돌아와서 작가들로부터 각자의 사진을 평가받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처음 주어진 주제는 "바람"이었지만 우리 조와 함께 하는 지성배 작가는 "굴까는 작업을 하는 사람들과 환경"을 담아보라고 하였다. 나는 굴을 따서 우리 입에 들어오기 까지의 모습으로 정리해 보았다. 비토섬(서포) 바닷가에는 저렇게 장대가 물속에 꽂혀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저것이 바로 굴 양식장이다. 저 장대에 굴패가 붙을 수 있도록 작은 플라스틱 조각들을 이어붙인 줄을 매어놓고 약 6개월 정도 후에 .. 2016.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