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캐년 댐1 그랜드 캐년(Grand Canyon) 이전 글 : [여행] - Calico Calico를 떠나 우리는 아름다운 콜로라도 강변의 휴양도시 라플린에 도착하여 HARRAHS LAUGHLIN HOTEL에 여장을 풀고 첫날 저녁을 쉬었다. 콜로라도(Colorado)는 에스빠냐 말로 "물든"이라는 뜻이다. 강의 곳곳에서 붉게 물든 물을 볼 수 있어서 그러한 이름이 붙었나 보다. 역시 미국 서부는 덥다. 실외로 나오기만 하면 후끈한 바람이 와닿는다. 다음 날 아침 일찍 기상하여 다시 그랜드 캐년으로의 여정을 계속한다. 네바다주의 라플린을 거쳐 이제 아리조나주로 들어선다. 그랜드 캐년 입구의 윌리암스라는 곳에서 곰탕을 먹는다. 이런 산골에 한국 음식점이 있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지만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식당인지라 역시 맛은 영 꽝이다! 식사 후 조.. 2010.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