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르또나1 이탈리아 성지순례 5 - 아씨시 가는 길 라베르나에서 아씨시로 가는 길은 제법 긴 거리였다. 그리고 가는 길목에는 첼레 은둔소, 성녀 마르가리따의 성지 꼬르또나, 그리고 트라시메노 호수 등 프란치스꼬를 사랑하는 우리가 놓칠 수 없는 곳들이 있었다. 프란치스꼬는 1211년에 여기에 처음으로 머물렀으며, 사순절을 지내기 위해 여기서 트라시메노 호수로 떠났다. 1215년에는 스페인 선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이 곳에 머물렀다. 또한 그는 1226년 중반에 시에나에서 아씨시로 옮겨가면서 며칠간 쉬는 동안 마지막으로 이곳에 머물렀다. 이 때에 여기서 "시에나의 유언"을 썼을 것으로 본다. 첼레 은둔소에서 있었던 일 ===> 2첼라노 88 작은 형제회의 막달레나라고 불리는 마르가리따(1247 - 1297)는 꼬르도나 근처의 라비아노에서 출생하였다. 7 세가 .. 2008.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