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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10

꽃마리 지치과에 속하는 2년생 풀로 꽃이 필 때 태엽처럼 둘둘 말려 있던 꽃들이 펴지면서 밑에서 부터 1송이씩 피기 때문에 꽃말이, 꽃마리라 한다. 2015. 4. 6.
꽃받이 2013 2012 2008 아주 작은 꽃인 꽃받이는 얼핏 보기에 꽃마리로 착각하기 쉽지만 분명히 다른 꽃이다. 꽃받이는, 먼저, 꽃마리와 달리 꽃대가 말리지 않는다. 또한 꽃받이는 꽃술부분이 노란색인 꽃마리와는 달리 흰색이다. 2013. 6. 15.
꽃마리 꽃마리 김종태 도르르 말려 있는 꽃봉오리 마음을 닮아 연분홍인데 설레는 가슴 피어보면 아무도 보지 않는 서러움에 하늘을 좇아 파란색이다 서 있는 사람들은 결코 만날 수 없는 작은 꽃 가슴 한가운데엔 그래도 버릴 수 없는 노란 꿈을 부여안고 실바람에도 꽃마리 가로눕는다 2013. 4. 10.
익산 수녀원에서 익산에 있는 어느 수녀원에 다녀왔습니다. 이 수녀원의 제법 넓은 뜰에는 계절마다 수녀님들이 기르는 꽃이 바뀌고... 자그마한 야생화도 더러 눈에 띄기에 제게 항상 기쁨을 줍니다. 수선화입니다. 작년과 달리 수선화를 많이 심었더군요. 종지나물(미국제비꽃)입니다. 다른 제비꽃보다 꽃이 좀 큰 편이지요. 야생인데 군락을 이루고 있더군요. 단 한그루의 작은 벛나무에 꽃이 제법 많이 피었습니다. 꽃마리입니다. 비슷한 꽃으로 꽃받이가 있지요. 2008.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