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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발나비과17

작은멋쟁이나비 비교적 흔한 놈인지라 오래간만에 담아 보았다. 쑥부쟁이와 어우러져 따스한 가을볕을 즐기고 있는 놈이 부러워 보인다. 2014. 10. 21.
줄나비 처음 만난 나비다. 날개 윗면의 색은 짙은 갈색이고 날개를 펴고 앉아 있으면 흰색의 띠무늬와 점무늬가 이어져 V자형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는 비슷한 종류로 제일줄나비, 제이줄나비, 제삼줄나비, 참줄나비 등 여러 종류가 있다. 2014. 8. 30.
굴뚝나비 굴뚝나비는 네발나비과의 나비이다. 날개 아랫면에 그려진 흰 무늬가 마치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연기처럼 생겼다 하여 굴뚝나비라 불린다고 한다. 2013. 10. 20.
왕오색나비 네발나비과에 속하는 제법 크기가 큰 나비다. 벌써 여러 해 전, 어느 사찰의 벽화에서 만났던 왕오색나비를 이번에는 김대건 성인 기념 경당의 벽면에서 만났다. 무척이나 종교적인 나비구나...^^ 아쉽게도 이번에는 날개를 활짝 편 모습을 찍을 수가 없었다. 2013. 8. 10.
왕나비 우선 이 놈을 찍으면서 놀란 것은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큰 나비가 있구나!" 하는 것이었다. 얼핏 보기에 약 10cm 정도 되는 것이 미국에서 보았던 나비들처럼 크다. 검색해보니 왕나비라고 한다. 무척이나 보기 힘든 나비라고 하는데 운이 정말 좋았다. 따뜻한 지역에서만 사는 남방계나비로써 한반도와 중국, 일본, 대만, 히말라야 산맥까지 넓게 분포한다. 표고의 높은 산지에 많이 생식 한다. 분포 지역 내에서 몇 종의 아종으로 나누기도 한다. 한국에서의 왕나비는 제주도에서 겨울을 나고, 나비중에서 유일하게 여행을 하는 종류인데, 곤충생태학자들은 번식을 위한 것으로 추정한다. 또한 고향인 제주도로 돌아오는지도 확인되지 않을만큼 아직 모르는게 많은 나비이다. 실제로 7월~9월 한여름에 중부지방에서도 목격이 되고.. 2013. 8. 1.
거꾸로여덟팔나비 이 날 오른 산에서는 꽃도 많이 만났지만 더불어 사는 나비들도 오래간만에 많이 담을 수 있었다. 날개 위쪽의 무늬가 마치 漢字의 여덟 팔자(八)를 거꾸로 놓은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 거꾸로여덟팔나비이다. 2013.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