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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대학4

아브라함대학 1학기 종강 본당의 노인대학, 아브라함대학이 1학기 종강을 하였다. 종강미사가 끝난 후, 교육관에서 1학기 아브라함대학 운영에 많은 도움을 준 박용갑 중구청장과 본당 신자인 김병규 도의원 등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어르신들을 즐겁게 하는 여흥의 시간이 잠시 마련되었다. 아무쪼록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게 여름방학을 지내시고 2학기에 다시 뵙게 되기를 바란다. 2013. 7. 16.
아브라함대학 발표회 12/15(토) 우리 본당 노인대학인 아브라함대학 어르신들의 발표회가 있었다. 아브라함대학이 주1회 수업으로 확대 개편된 후, 아니 아브라함대학 개설 후 본당 전체 신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최초의 발표회였다. 그만큼 어르신들은 이번 발표회를 위해 노력을 많이 하셨고 그 결실도 훌륭했다. 각 특기반 별로 1년 동안 배우신 것을, 혹은 이번 발표회를 위하여 준비한 솜씨를 자녀들과 본당신자들 앞에서 마음껏 뽐내었다. 아브라함대학장과 본당회장의 인사 사회자 찬조출연: 김미리(13회 PBC 생활성가제 대상수상자) 찬조출연: 유지희(소프라노) 봉사자들의 "Nobody" 공연 2012. 12. 17.
아브라함대학 종강발표회 지난 7월 27일 본당의 노인대학인 아브라함대학 2012년도 1학기 종강식이 있었고 이어서 간단한 종강발표회가 있었다(아마도 올 연말에는 정식 학예회 수준의 발표회가 있겠지. ^^) . 이 날 찍은 스냅 사진 몇 장 올린다. 더 많은 사진은 https://www.facebook.com/media/set/?set=a.469874726369700.112058.163278477029328&type=1 에서! ^^ 2012. 8. 12.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한 학기 동안 무엇이 가장 재미있었습니까? 무엇이 가장 유익했습니까? “(學而時習之不亦說乎)-배우고 그것을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공자님 말씀처럼 배움은 항상 그 자체로 즐거운 것입니다. 단순히 감각적인 즐거움 그 자체만을 좇아 사는 인생은 참으로 가치없는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의 노년의 인생을 그렇게만 보낸다면 시간이 너무 아깝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배움을 익히는 즐거움 안에서 여러분의 노년기는 더욱 풍요로워질 것이고 인생의 새로운 맛을 느끼는 즐거움이 더해질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적인 삶입니다. 가치있는 인생을 추구하고 그것을 즐기는 것! 하느님께서는 우리 인간을 창조하시되, 인간이 고통을 누리도록 창조하시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고통을 통해서도 인생을 배우는 즐거움을 누리도록.. 2010.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