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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3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겨울 겨울의 메타세콰이어 길은 신록이 푸르른 여름에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맛이 난다. 계절마다 색다른 정취로 나를 유인하는 담양의 메타세콰이어길을 이번 여행에도 다녀왔다. 이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뽑혀서 사진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2012. 1. 4.
메타세콰이어 길 - 여름 신록이 짙게 드리운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의 여름철 모습입니다. 2008. 7. 28.
가사문학관 오늘 복지사 몇 명과 소쇄원에 다녀 왔다. 소쇄원 바로 못미쳐 있는 가사문학관에 들어갔다. 몇 차례 소쇄원에 가는 길에도 들어가지 않던 곳인데 오늘은 내가 핸들을 잡지 않았으니...^^ 조선 시대 한문이 주류를 이루던 때에 국문으로 시를 제작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가사문학이 크게 발전하여 꽃을 피웠다. 이서의 낙지가, 송순의 면앙정가, 정철의 성산별곡·관동별곡·사미인곡·속미인곡, 정식의 축산별곡, 남극엽의 향음주례가·충효가, 유도관의 경술가·사미인곡, 남석하의 백발가·초당춘수곡·사친곡·원유가, 정해정의 석촌별곡·민농가 및 작자 미상의 효자가 등 18편의 가사가 전승되고 있어 담양을 가사문학의 산실이라고 부른다. 담양군에서는 이같은 가사문학 관련 문화 유산의 전승·보전과 현대적 계승·발전을 위해 1995년.. 2008.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