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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3

대전시립합창단 앙상블음악회 지난 2012 년 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전시립합창단의 앙상블음악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본당에서 열렸다. 어제(7월 17일) 본당 대성당에서는 본당 신자들과 타 본당 신자들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이대우 지휘자의 열정적인 지휘 아래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준비된 프로그램이 끝나자 관중들의 열화와 같은 앙콜 요청에 가곡 "남촌"으로 응답하고 이어 가톨릭성가 177번 "만나를 먹은 이스라엘 백성"을 관중들과 함께 합창하여 뜨거운 감동을 주며 마무리하였다. 이 공연은 CJB 방송에서 녹화하여 갔으며 오는 24일 방송 예정이라고 한다. 2014. 7. 18.
대전시립합창단 공연 정교한 하모니, 영혼이 실린 순수의 목소리로 합창음악의 아름다운 경지를 선보이고 있는 대전시립합창단은 6월 27일 내동성당, 6월 28일 송촌동성당, 7월5일 궁동성당에 이어, 7월11일 목동성당에서 앙상블 음악회 연주회를 열었다. 다른 공간 대비 소리의 울림과 잔향이 좋은 성당에서 사람의 목소리로 만들어 내는 가장 아름다운 음악을 꿈꾸며 합창단 최고의 앙상블을 선보이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미 지난 1월 소니뮤직에서 발매한 음반의 한 부분을 유성 궁동성당에서 녹음을 진행한바 있는 대전시립합창단은 합창음악 구현에 최적인 공간을 찾고, 이를 합창단 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앙상블 음악회가 연주회장의 외연을 넓히는 그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합창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 2013. 7. 12.
대전시립합창단 공연 지난 5월 20일 저녁미사 후 대전시립합창단 초청 공연이 목동본당 대성당에서 있었다. 지난 성탄시기에 대전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이번에 대전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목동본당 신자들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까지 문화 생활 욕구를 충족시키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본다. G. Faure의 Pie Jesu 등 성가곡 위주로 짜여진 레파토리를 합창, 독창, 남.녀 중창 등으로 공연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해었다. 특히 Nella Fantasia 후에는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으며, 앵콜곡인 "I'll follow Him!"에는 관객 모두가 장단에 맞추어 박수를 치기도 하는 열광적인 분위기였다. 바쁜 공연 일정에도 불구하고 기쁘게 초청에 응해주고 또 훌륭한 공연을 해준 대전 시립합창단 단원들과 관계자.. 2011.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