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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초10

개감수 2021. 4. 3.
천남성 2017. 7. 9.
파리풀 유독식물로서 뿌리의 즙을 종이에 먹여서 파리를 죽이기 때문에 파리풀이라고 하며, 뿌리 또는 포기 전체를 짓찧어서 종기, 옴, 벌레 물린 데 등에 붙이면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2014. 8. 26.
등대풀 처음 보는 꽃인데 수도원 농장에서 찍었다. 여기 살면서 6년만에 처음 보는 꽃이 있다니 신기하다. 처음에는 선괭이눈인 줄 알았다. 등대풀(燈臺-)은 대극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택칠(澤漆) 혹은 오풍초라 불리기도 한다. 두해살이풀로서 높이는 30㎝ 가량이다. 줄기를 자르면 흰즙이 나오는데 유독한 성분을 갖고 있다. 사포닌이 들어 있어 약재로 이용되기도 한다. 2014. 5. 29.
투구꽃 2013 2008 꽃모양이 투구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투구꽃이다. 토부자, 초오라고도 부르며, 영어명은 수도복에 달린 모자를 뜻하는 몬크 후드(Monks hood)이다. 라틴어 학명 Aconitum jaluense은 이 식물이 처음 발견된 곳이 압록강 주변이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이 식물은 독성이 아주 강해 소량으로도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그냥 취급하면 매우 위험하며 특히 따뜻하게 하면 독성이 훨씬 큰 위협이 된다고 하므로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2013. 10. 30.
천남성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 맹독성이 있어 함부로 사용하면 위험하다. 장희빈이 마신 사약 원료가 이 천남성이라고 하니 그 독성이 짐작할만 하다. 게다가 잔뜩 독이 오른 뱀 대가리의 모습을 하고 있으니 몸서리가 쳐진다. 2013.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