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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풀과14

닭의덩굴 유럽 원산의 귀화식물로 우리 나라의 들에서 자라는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함안 강주. 2015. 9. 10.
범꼬리 이 또한 처음 만난 꽃이다. 강아지풀이 강아지 꼬리를 닮아 붙은 이름이고 동네 길가에 흔하다면, '범꼬리'라는 이름은 꽃 모양이 범의 꼬리와 비슷하다는 데서 붙여진 것이고, 범처럼 1000미터 정도는 되는 높고 깊은 산에서 자란다. 2015. 7. 25.
산여뀌 다른 여뀌들과는 모습이 확연히 달라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검색을 해보니 산여뀌란다. 하긴 국내에서 발견되는 여뀌가 31 종이라니 무리는 아닐 듯 싶다. 그 동안 내가 만난 여뀌도 4종이나 된다! ㅋㅋ (http://adoro.tistory.com/search/%EC%97%AC%EB%80%8C) 다른 여뀌들도 그렇지만 꽃이 활짝 핀 모습을 찍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2013. 11. 16.
며느리밑씻개 며느리밑씻개는 마디풀과에 딸린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고마리와 달리 잎이 보다 삼각형에 가깝다. 며느리밑씻개의 줄기나 잎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지만 고마리에는 없다. 그리고 고마리는 습기가 많은 곳에 자생을 하는 반면 며느리밑씻개는 습기와는 상관없이 마른땅인 산비탈 어디에서도 잘 자란다. 치질 예방에 쓰인 것에서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과 화장지과 귀하던 시절에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미워하여 부드러운 풀잎 대신 가시가 있는 이 풀로 뒤를 닦도록 했다는 데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으나 일본 꽃이름 '의붓자식의 밑씻개'(ママコノシリヌグイ)에서 왔다는 것이 정설이다. 2013. 10. 5.
이삭여뀌 우리나라 곳곳의 산이나 들에 나는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여뀌 종류도 여러 가지인데 가장 특이한 녀석이 바로 이 이삭여뀌다. 길게 뻗은 꽃대에 듬성듬성 꽃을 피워 마치 이삭같은 모양이 된다. 2012. 10. 31.
흰꽃여뀌 2012 2008 여뀌, 흰여뀌와 달리 꽃이 듬성듬성 피는 것이 특징이다. 2012.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