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몬교도1 브라이스 캐년(Bryce Canyon) 이전 글 : [여행] - 그랜드 캐년(Grand Canyon) 그랜드 캐년의 감동을 뒤로 한 채 우리가 탄 차는 글렌캐년 댐을 거쳐 유타주에 들어선다.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바와 같이 유타주는 모르몬교도들이 사는 땅이다. 서부 영화의 메카로 알려져 있다는 케납(Kanab)이라는 도시에 있는 HOLIDAY INN에 투숙을 한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우리는 브라이스 캐년으로 향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랜드 캐년만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흔히 미국의 3대 캐년으로 그랜드 캐년, 브라이스 캐년, 그리고 오늘 오후에 가게 되는 자이언 캐년을 꼽는다. 각각의 캐년은 독특한 맛을 지닌 풍경을 제공하며 그렇기에 이 세 캐년들을 모두 돌아보기를 권장한다. 호텔에서 출발하여 두 시간 여를 달린 후에 "하느님의 걸작품"이라고 .. 2010.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