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5 무릇 2020. 10. 2. 무릇 2019. 9. 5. 무릇 2019. 8. 11. 무릇 2012 2011 2008 무릇은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전국 각지에 널리 분포하며 산이나 들판의 풀밭 또는 둑과 같은 곳에 무리지어 자란다. 흔히 알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진통효과가 있으며 혈액의 순환을 왕성하게 하고 부어오른 것을 가시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2012. 9. 22. 중의무릇 역시 처음 만난 꽃이다. 중의무릇이라는 이름이 재미있다. 무릇이라는 이름은 물웃의 옛말로 ‘물’은 물(水)이고 ‘웃’은 위 또는 가장자리라는 뜻이라고 한다. 즉 무릇은 ‘물기가 많은 곳이나 가장자리에 피는 꽃’이라는 뜻이 되겠다. 더우기 스님들이 사는 산속에서 많이 발견된다. 결국 중의무릇은 산속에서 사는 무릇과 비슷한 식물이라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겠다. 지방에 따라서는 중무릇, 조선중무릇, 반도중무릇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정빙화(頂氷花)라 하여 심장질환에도 처방했다고 한다. 최근에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은은한 아름다움을 주는 꽃이기 때문에 관상용으로도 이용되기도 한다. 중의무릇의 꽃말이 일편단심이다. 이는 꽃대가 약하여 바로 서지도 못하고 그렇게 화려하지도 않지만 추운 겨울을 넘기고 어김없.. 2012.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