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1 가능성을 지닌 존재 연중 제30 주간 화요일(루까 13,18-21) 교정 사목을 하시는 신부님이나 수녀님, 기타 봉사자들을 통해서 흉악범죄를 저지르고 영어의 몸이 되었지만 교도소 울타리 안에서 세례를 받고 독실한 신앙인이 되어 살아가는 경우, 또는 사형수가 회개하여 참회하는 마음으로 이 세상을 떠나는 경우 등 변화된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는 수인들의 이야기를 가끔 접할 수가 있다.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참으로 놀라워서 그들을 당신의 도구로 사용하시게 된 것이다. 경우는 조금씩 다르겠지만 우리 주변에서도 이런 사람들의 모습은 얼마든지 볼 수 있다. 주변에서 하찮게 여기거나 아예 욕을 하던 사람들이 개과천선하고 하느님과 사회를 위하여 봉사하며 살아가는 예를 많이 찾아볼 수 있는 것이다. 겨자씨를 아는 사람들은 이것이 눈에 뜨이.. 2010.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