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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나무과17

너희도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연중 제34 주간 금요일(루까 21,29-33) 며칠 전 점심을 먹고 수도원 뜰을 돌다보니 11월임에도 수수꽃다리(라일락) 꽃이 피어 있었다. 흡사 여름날 처럼 더웠을 때 꽃이 피었으리라. 며칠 동안 나가보지 못했으니 지금은 아마도 시들었을 것이다. 자연이 아주 큰 혼란을 겪고 있다. 그 혼란의 끝은 무엇일까...? 혼돈의 끝이 비극이 아니라 새로운 조화이기를 간절히 기도해야 할 것이다. " 무화과나무와 다른 모든 나무를 보아라. 너희는 그것을 보고 여름이 이미 가까이 온 줄을 저절로 알게 된다.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 알아라."(루까 21,29-31) 이 말씀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일상 생활 안에서 "시대의 징표"를 깨달으며 깨어 기다리는 .. 2011. 11. 25.
은목서 구골나무, 금목서와 같은 물푸레나무과의 식물입니다. 꽃이 구골나무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향이 진합니다. 그렇지만 역시 금목서의 향보다는 못합니다. 은목서의 잎은 구골나무보다 잎의 가시가 작아 구분이 쉽게 됩니다. 2008. 11. 24.
구골나무 드디어 잊지 않고 구골나무꽃을 찍었습니다. 흰색의 작은 꽃이 피는군요. 향기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비슷한 꽃모양의 사촌 은목서도 꽃을 피웠습니다. 은목서 꽃은 내일... ^^ 그런데 구골나무꽃 필 때쯤 잊지 않게 알려주신다던 분 어디가셨나...? ㅋ 열매 ===> http://adoro.tistory.com/940 2008. 11. 23.
금목서 향기가 엄청 진합니다! ^^ 그 향기가 천리나 간다고 하여 천리향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2008. 10. 26.
구골나무 열매 요양원 앞에 구골나무가 몇 그루 있습니다. 며칠 전에 지나가다 보니 열매가 달려 있더군요... 이상하다? 꽃핀 것을 못 보았는데... 검색을 해보니 겨울(11-12월)에 꽃을 피우는 특이한 나무네요. 올 겨울에는 꼭 꽃을 찍어야겠습니다. ^^ 살매 때문에 잊어버리면 누가 좀 알려주세요~~~! ㅋ 2008.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