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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4

백로의 번식 백로의 번식기를 맞아 올해에도 그곳을 찾아갔다. 하지만 조금 늦게 갔더니 새끼들이 이미 많이 자란 상태였다. 그리고 자리도 잘못잡아 깔끔한 사진을 건지지 못하였다. 2015. 6. 30.
백로 대전천에서 찍은 사진이다. 새들이 제법 있는 것을 보니 물고기가 적지 않다는 뜻이고 그만큼 오염이 덜 되었다는 뜻이니 바람직한 일이다. 백로 중의 한 마리를 포착하여 셔터를 누르는 사이 어느새 그 입에는 물고기가 물려 있었다. 2014. 10. 24.
백로의 번식철 백로 서식지로 유명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 다녀왔다. 이곳은 백로의 서식지가 아주 넓게 분포되어 수많은 백로와 왜가리가 둥지를 틀고 있으며 접근성도 아주 좋아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특히 5월경이면 거의 한 시간 이상 암수가 교대로 부화된 새끼를 돌보며, 또 먹이를 잡아온다. 이 때 어미는 부화된 새끼들에게 잡아먹은 먹이를 토해내어 새끼에게 주는데 이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 또한 새로 짝을 맺은듯한 한 쌍이 낮간지럽게 애무를 하고 있는 모습도 담을 수 있었다. 새를 찍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70-200mm 와 망원 컨버터를 사용하여 저 정도 사진이라도 건졌으니 그저 흐뭇하다. 2014. 6. 23.
중백로 중백로 : 눈 앞부분과 부리의 일부는 노란색입니다. 쇠백로 : 쇠백로는 부리와 다리가 검은색이지만 발은 노란색입니다. 2008.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