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제3 주간7 소망교회를 생각하며 부활 제3 주간 월요일 (요한 6,22-29) 이명박 대통령이 소망교회 다닌다는 것이 알려지자 소망교회에 신자들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 관련기사 ). 무엇 때문일까?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대부분 대통령의 눈에 좀 띄고, 그래서 한 자리 얻어보자는 마음에서 그 교회로 옮기거나 종교가 없던 사람들도 처음 그 교회로 나가는 것이라고 한다. 정말 대한민국 사람들의 "종교심"은 "대단하다". 사실 요즈음 우리 천주교의 각 본당에서도 신앙 생활 자체보다는 신자들간의 친교에 더 신경을 쓰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은 정치적인 인물일수록 더 하다고 한다. 단순한 친교 뿐만 아니라 다른 신자들을 자기 사업에 끌어들이거나 노골적으로 어떤 영리적 이득을 취하려고 하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과연 .. 2008. 4. 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