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추2 두메부추 가을에 산에 가면 부추와 비슷하지만 잎이 통통하게 달리고 꽃은 공 모양으로 둥글게 피어있는 풀이 무리지어 자라는 것을 볼수 있다. 일반 부추보다 잎이 두꺼우며 부드럽다. 먹어보면 부추보다 매운 맛이 강하다. 가까이 가서 꽃잎에 코를 대어보면 마치 부추의 향기가 난다. 줄기 역시 부추처럼 길다. 하지만 부추보다는 약간 줄기가 둥글고 길다. 2014. 10. 30. 제주도 여행 2 이전 글: [여행] - 제주도 여행 1 다음 날 우리 목동 공동체는 항공 스케쥴이 오후 시간이라, 오전에 제주를 출발하는 다른 형제들과 헤어져 간단한 제주도 관광을 하기로 하였다. 마침 청수공소 사무장의 아우가 개인택시를 하는 사람이라 대절을 하기로 하였다. 먼저 우리는 송악산(http://adoro.tistory.com/1546 참조)으로 향하였다. 그러나 빗방울도 날리고, 작년까지만 해도 차를 몰고 들어갈 수 있게 하던 것을 막아놓아서 걸어서 다녀오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므로 아쉬움으로 멀리 바라만 보고 산방산으로 향하였다. 그러나 여기서도 비가 오고 파도가 세기 때문에 출입을 금하기에 용머리 해변을 거닐려던 계획을 포기하고 떠나야 했다. 오늘 관광은 허탕이려니 하고 다음 목적지로 향한 곳은 정물오름이라.. 2011.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