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요1 궁남지 7월의 어느 휴일 모처럼 시간을 내서 궁남지에 다녀왔다. 부여읍 남쪽에 위치한 백제시대 별궁 연못으로 서동요의 전설이 깃들어 있는 곳이다. 백제 무왕 때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궁궐의 남쪽에 연못을 팠다"는 『삼국사기(三國史記)』의 기록을 근거로 궁남지라 부른다. 아직 서동연꽃축제가 열리기 전이라 비교적 한산하였지만 연꽃은 많이 피어 있는 편이었다. 백련 2011.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