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선암사3

부활맞이 소풍 3 이전 글 : http://adoro.tistory.com/3108 숙소인 순천 자연휴양림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한 후 우리는 다음 날 아침 짐을 꾸려 마지막 날 일정인 송광사와 선암사 방문을 시작하였다. 사찰들을 찾는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그저 인근에 있어 부담없이 갈 수 있는 명소이기 때문이었다. 때마침 송광사에는 산수유가 만개하여 사찰 건물들과 어우러져 있었다. 선암사 방문을 마지막으로, 주님 부활을 함께 기뻐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여행을 마치고 우리는 또 다시 일상 안에서 부활의 신앙을 힘차게 살아갈 것을 다짐하면서 진주 요양원으로 돌아왔다. 2016. 4. 16.
선암사 단풍 2008. 11. 22.
선암사 부활 후 첫 월요일... 휴일을 맞아 모처럼 카메라 가방을 둘러메고 길을 나섰다.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선암사에 매화꽃이 피었다는 글을 어디선가 본 기억이 나서 선암사를 향하여 핸들을 틀었다. 선암사는 백제 성왕 7년(529년)에 창건되었고 그후 도선국사, 대각국사 의천이 중건하였다고 한다. 현재의 선암사는 태고종의 유일한 총림인 태고총림(太古叢林)으로서 강원과 선원에서 수많은 스님들이 수행을 하고 있는 종합수도 도량이다. 선암사 소개 ---> http://www.seonamsa.co.kr/webbase/intro/seonaminfo.aspx 선암사의 부도(浮屠)를 지나 경내에 이르면 시냇물을 건너야 되는데 그 건널목에 놓인 다리가 승선교(昇仙橋)이다. 시냇물의 너비가 넓은 편이라서 다리의 규모도 .. 2008.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