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 원천1 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연중 제4 주간 월요일(마르5,1-20) 오늘 복음을 묵상하기 시작하자 마자 떠오른 사람이 있었다. 바로 박근혜다. 복음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이미 여러 번 족쇄와 쇠사슬로 묶어 두었으나, 그는 쇠사슬도 끊고 족쇄도 부수어 버려 아무도 그를 휘어잡을 수가 없었다. 그는 밤낮으로 무덤(과 산)에서 소리를 지르고 돌로 제 몸을 치곤 하였다." 엄청난 괴력을 사용하였던 모양이다. 이러한 힘은 본디 사람이 원래 지니는 힘이 아니다. 나라를 다스리는 권력은 본디 하느님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이지만, 부정한 방법으로 그것을 탈취했을 때, 그 권력이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것일 수가 없고 따라서 그러한 권력의 근원을 알지 못하고 사용하게 될 때 다른 사람들 뿐만 아니라 자신도 상하.. 2017.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