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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공경2

성모 마리아 어느 날 성모상 뒤의 나무가지들 사이로 들어오는 빛을 보았다.재발리 뛰어가 카메라를 가지고 나와 한 컷! ^^ 성모 신심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간혹 왜 천주교는 마리아를 "믿느냐!"고 따진다.우리 가톨릭 신자들은 하느님을 신앙의 대상으로 믿지만, 성모님은 공경하는 것이다. "빛 자체는 아니시지만, 빛을 전해주시는 성모님. 빛과 더불어 계신 마리아", 모든 성인들과 더불어 빛이신 분 안에 계시는 으뜸가는 성인으로서의 성모님을 공경할 뿐이다. "빛 자체"이신 하느님과 성모님을 동일시하는 천주교 신자는 없다. 2013. 11. 5.
성모 성월 성모 성월 성모 성월은 5월 한 달 동안 성모님의 삶을 묵상하도록 정해진 달이다. 교회는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성모님의 가르침을 묵상하도록 인도한다. 성모 성월은 중세 때부터 시작되었다. 로마의 사제 필립보 네리 성인은 젊은이들에게 5월 내내 성모님께 꽃을 바치며 찬미의 노래를 부르게 했다.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이 신심 운동은 19세기 중엽에는 유럽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 역대 교황들 가운데에는 성모 공경을 권장하신 분들이 많다. 특히 1854년 비오 9세 교황은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를 선포했는데, 이후 성모 성월 행사는 공적으로 거행되기 시작했다. 바오로 6세 교황과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마리아 공경이 기적이나 발현에 치우치지 말고 ‘교회의 가르침’ 안에서 올바르게 이루어져야.. 2011.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