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2.8v26 홑왕원추리 2020. 8. 16. (이름모를) 난초 2020. 6. 21. 패랭이 패랭이꽃 살아갈 날들보다 살아온 날이 더 힘들어 어떤 때는 자꾸만 패랭이 꽃을 쳐다본다. 한때는 많은 결심을 했었다. 타인에 대해 또 나 자신에 대해 나를 힘들게 한 것은 바로 그런 결심들이었다. 이상하지 않은가 삶이란 것은 자꾸만 눈에 밟히는 패랭이꽃 누군가에게 무엇으로 남길 바라지만 한편으론 잊혀지지 않는 게 두려워 자꾸만 쳐다보게 되는 패랭이꽃. 시 / 류시화 2020. 6. 17. 얼레지 2020. 4. 24. 현호색 2020. 4. 24. 개별꽃 2020. 4. 23.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