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과79 맥문동 맥문동[麥門冬, Liriope platyphyllla]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굵은 땅속줄기에서 곧추 서는 잎들이 나온다. 잎은 길이 30~50㎝, 너비 0.8~1.2㎝이며 잎끝은 밑으로 숙이고 있다.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고 푸른색을 그대로 지니기도 한다. 꽃은 연한 보라색이며 5~6월에 잎 사이에서 길게 만들어진 꽃자루 위에 무리지어 핀다. 꽃은 6장의 꽃덮이조각으로 되어 있으며, 수술은 6개이다. 열매는 푸른색이 도는 흑색으로 익는다. 그늘에서 무리지어 자라기 때문에 뜰의 가장자리에 심고 있으며, 가물어도 잘 자라고 추위에도 잘 견딘다. 때때로 땅속줄기가 흰색 덩어리로 되기도 하는데, 봄·가을에 캐서 껍질을 벗긴 다음 햇볕에 말린 것을 맥문동이라고 하여 한방에서 강장·.. 2011. 8. 20. 하늘말나리 2008 2009 수도원 정원에 하늘말나리가 곱게 피어서 찍어보았습니다. 파리매 한 마리가 조연으로 출연하였군요. 2011 2011. 8. 9. 일월비비추 2009 줄기에 꽃이 열을 지어 달리는 보통의 비비추와는 달리 일월비비추는 줄기끝에서 꽃 여러 송이가 함께 피어난다. 꽃이 피기 전에 줄기에 새까맣게 모여 있던 노린재의 무리는 꽃이 피고 나니 흔적도 없이 어디론가 사라졌다. 2011 2011. 8. 5. 애기나리 2011 성거산 2010 2008 백합과의 꽃이며, 비슷한 꽃으로 큰애기나리가 있다고 한다. 큰애기나리는 줄기가 갈라져 꽃이 여러 송이 핀다고 한다! ^^ 2011. 6. 19. 얼레지 대략적인 정보만 가지고 찾아간 계곡에서 만났다. 저 놈들 찍는다고 약간의 부상을 입기도 했는데 아직 꽃이 많이 피지는 않았던지라 아쉬움이 컸다. 2011. 4. 19. 산자고 또 다른 날 만난 산자고. 역시 변산바람꽃 찍으러 가서 만난 꽃이다. 비교적 이른 봄에 피는 꽃인데 미처 꽃대도 세우지 못한 채 땅위로 꽃부터 피웠다. 아마 날씨 탓이 아닌가 싶다. 이 사진을 야생화 클럽에 올렸더니 올해 처음 올라오는 산자고의 모습에 댓글이 주르르 달렸다. 2011. 4. 6. 이전 1 ···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