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과79 참나리 2010 2009 수도원 농장 여기 저기에 참나리 꽃들이 무더기로 피어 있습니다. 나리 종류 중에 흔한 꽃이기도 하지만 무더기로 피어 있으니 또 이상한 심보가 사진찍기를 거부하게 만들어서 이제야 올려봅니다...^^ 참나리에 대해서는 [사진/식물원] - 참나리 [사진/식물원] - 나리꽃 모음 두 글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2010. 8. 17. 큰애기나리 역시 같은 산에서! ^^ 큰애기나리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큰애기나리는 애기나리([식물원] - 애기나리)와 달리 한 줄기에 꽃이 여러 송이 달리고 또 꽃이 고개를 숙여 땅을 향합니다. 그 산은 정말 꽃의 보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제 시간을 내서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 성거산에서. 2010. 5. 20. 얼레지 보리암 근처에서 찍은 얼레지입니다. 보리암 검표소에서 얼레지꽃이 피었는지 물었더니 날이 추워서 아직 안피었다고 해서 또 실망을 하고 돌아가나보다 했는데 올라가면서 보니 제법 많이 피어 있어서 아주 기뻤습니다. 봄이 오면 우리나라 산야 어디를 가든 이 얼레지는 빼놓을 수 없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야생화입니다. 얼레지라는 꽃이름은 꽃의 생김새보다는 잎의 무늬에서 따온 말이라고 합니다. 바로 얼레지의 잎에 나있는 무늬와 같은 반점들이 피부 곳곳에 생기는 일종의 피부곰팡이 질환(어루러기)입니다. 이 어루러기라는 말에서 얼레지라는 예쁜 꽃 이름이 유래했다고 합니다. 2010. 4. 12. 중의무릇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하는 자그마한 놈이라 질퍽한 땅에 엎드려 찍는다고 옷 버리고 담아온 녀석입니다. ^^ 2010. 3. 13. 백합 수도원 성모상 옆에 백합이 활짝 피었습니다. 전에 살던 수사님이 심어놓은 듯 한데 나리와 백합이 시차를 두고 피어나며 성모님의 순결하고도 아름다운 향기를 전해줍니다. 2009. 8. 8. 뻐꾹나리 꽃잎위의 무늬가 뻐꾸기의 무늬와 비슷하다고 하여 뻐꾹나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2008. 10. 8. 이전 1 ···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