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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뉴욕(New York, N.Y.) 2

by 大建 2011. 1. 6.
[여행] - 뉴욕(New York, N.Y.) 1

(결국은 해를 넘겨서 미국 여행기를 이어가게 되었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될 수 있는 한 간단히 사진 위주로 여행기를 올리고자 한다. -_-)

다음 날 한인 여행사에서 하는 시티 투어에 참여하였다.
우리 말로 설명을 들으며 돌아본 뒤 혼자서 며칠간 관광을 하는 것이 효율적이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한인 관광객들을 대운 버스는 먼저 맨하탄 남쪽의 PIer 17로 향하였다, 거기서 유람선을 타고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돌아오게 된다.

브루클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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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바라본 맨하탄의 고층빌딩군

엘리스(Ellis) 섬에 있는 이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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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영어: Statue of Liberty)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세계를 밝히는 자유(영어: Liberty Enlightening the World, 프랑스어: La liberté éclairant le monde)'는, 프랑스가 19세기 말에 미국의 독립 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제작한 콘크리트 구조물로 미국 뉴욕 주 뉴욕의 리버티 섬에 있다. 자유의 여신상의 내부에는 전시실과 엘리베이터가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봉화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었으나, 9·11테러로 인해서 지금은 머리까지 밖에 공개되지 않고 있다.

우리가 탄 배는 자유의여신상이 있는 리버티섬으로 상륙하지는 않고 주변을 돌아보기만 하는 배였다. 조금은 아쉬웠지만 구태여 오랜 시간 기다렸다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봐야 할 이유도 없을 것 같기는 하였다.


배에서 내려 다시 우리는 버스를 타고 맨하탄 시내를 둘러보고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으로 향하였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은 뉴욕 주 뉴욕 시 맨해튼 섬 5번가와 34블록의 모퉁이에 있는, 1931년에 지어진 건물이다. 102층에 높이는 381m이며 안테나 탑을 포함할경우 443.2m이다. 86층의 콘크리트건물 위의 16층짜리 철탑은 본래 비행선의 계류탑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나 바람이 심해 비행선 정박이 위험하다는 이유로 거의 사용되지 않았으며 현재는 전망대와 방송용 안테나만이 위치해있다. 공식적으로는 2010년 현재 세계에서 15번째로 높으며, 세계 무역 센터가 지어지기 전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 세계무역 센터가 무너지고 나서는 다시 뉴욕시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되었다. 이 빌딩을 정점(頂點)으로 하는 마천루군은 20세기 전반(前半) 뉴욕의 비즈니스 기능의 집중을 단적으로 대변해 주는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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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서 내려다 본 맨하탄

이색적인 삼륜의 경찰순찰차

Korea Town

센트럴 파크

타임스퀘어로 향하는 길


옵션으로 야경 관광이 있었지만 따로 다닐 기회가 있을 것 같아서 포기하고 수도원으로 돌아와 피곤한 몸을 뉘였다.

다음 글 :  [여행] - 뉴욕(New York, N.Y.) 3 -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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