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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김 글라라씨, 오스틴 한인성당 사목회장 부인, 그리고 9월에 수녀원에 입회하는 아녜스 양과 함께 오스틴 나들이를 갔다.
시내 구경이 아니라 콜로라도 강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이었다.
오스틴(Austin)은 미국 텍사스 주 중부에 있는 텍사스 주의 주도이다. 1839년에 창건되었으며, 1840년에 텍사스 공화국의 수도가 되었다. 공화국의 공무원들은 콜로라도 강이 보이는 절벽에 자리잡아 아름다운 광경과 중앙에 자리잡은 이유로 오스틴을 수도로 삼았다고 한다. 도시의 이름은 "텍사스의 아버지"로 알려진 개척자 스티븐 오스틴의 이름을 딴 것이다.
사진에서 보듯이 강변에는 개인 요트 정박장을 갖춘 고급 주택들이 늘어서 있는데 미국의 많은 부호들이 여기에 집이나 별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사진을 찍은 이 언덕에서 특별한 친구를 만났는데,
바로 타란툴라 거미이다. 야생의 타란툴라 거미를 이곳에서 만나다니 행운이다.
조금 더 들이대고 찍을 수도 있었지만 솔직히 겁이 났다...-_- 타란툴라는 위급할 때 독이 묻은 털을 뿌리는 습성이 있다는 것을 언젠가 다큐멘터리 방송에서 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다시 한참을 이동하여 같은 강변에 자리잡은 유명하다는 멕시칸 요리 전문점에 가서 "Fajito"라는 요리, 그리고 테낄라와 섞어만든 음료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솔직히 이 날 여행메모를 적어 놓은 쪽지를 잃어버려서 지명, 사람 이름 등을 모두 기록할 수가 없는 것이 안타깝다.
다음 글 : [여행] - 뉴욕(New York, N.Y.) 1
다음 날 김 글라라씨, 오스틴 한인성당 사목회장 부인, 그리고 9월에 수녀원에 입회하는 아녜스 양과 함께 오스틴 나들이를 갔다.
시내 구경이 아니라 콜로라도 강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이었다.
오스틴(Austin)은 미국 텍사스 주 중부에 있는 텍사스 주의 주도이다. 1839년에 창건되었으며, 1840년에 텍사스 공화국의 수도가 되었다. 공화국의 공무원들은 콜로라도 강이 보이는 절벽에 자리잡아 아름다운 광경과 중앙에 자리잡은 이유로 오스틴을 수도로 삼았다고 한다. 도시의 이름은 "텍사스의 아버지"로 알려진 개척자 스티븐 오스틴의 이름을 딴 것이다.
사진에서 보듯이 강변에는 개인 요트 정박장을 갖춘 고급 주택들이 늘어서 있는데 미국의 많은 부호들이 여기에 집이나 별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사진을 찍은 이 언덕에서 특별한 친구를 만났는데,
바로 타란툴라 거미이다. 야생의 타란툴라 거미를 이곳에서 만나다니 행운이다.
조금 더 들이대고 찍을 수도 있었지만 솔직히 겁이 났다...-_- 타란툴라는 위급할 때 독이 묻은 털을 뿌리는 습성이 있다는 것을 언젠가 다큐멘터리 방송에서 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다시 한참을 이동하여 같은 강변에 자리잡은 유명하다는 멕시칸 요리 전문점에 가서 "Fajito"라는 요리, 그리고 테낄라와 섞어만든 음료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솔직히 이 날 여행메모를 적어 놓은 쪽지를 잃어버려서 지명, 사람 이름 등을 모두 기록할 수가 없는 것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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