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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앙코르 와트

by 大建 2014.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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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 이번 여행을 떠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이 날의 일정은 따로 가이드와 단 둘이 돌아보는 것으로 하였다.

날씨도 좋았다. 가이드 말로는 마치 한창 건기의 4월 같다고 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나의 사진술이 일천하여 마음에 드는 사진을 건지지 못하였다.

새벽에 일어나 일출을 찍으러 나갔는데 플레어가 사진에 생겨났다.

하지만 플레어는 포토샵으로 처리할 수 있을 정도라고 생각하고 돌아왔는데 결과는 참혹했다.


다행히 오후에 찍은 연못 반영은 그런대로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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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를 잡아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한마디 양해도 없이 끼어 들어 자기 사진을 찍는 대륙의 아줌마. 역시 아줌마들은 국적을 불문하고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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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와트(크메르어: អង្គរវត្ត, 영어: Angkor Wat, Angkor Vat)는 캄보디아의 앙코르에 위치한 사원으로, 12세기 초에 수르야바르만 2세에 의해 옛 크메르 제국의 도성으로서 창건되었다. 앙코르에서 가장 잘 보존되어 있으며, 축조된 이래 모든 종교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맡은 사원이다. 처음에는 힌두교 사원으로 힌두교의 3대 신 중 하나인 비슈누 신에게 봉헌되었고, 나중에는 불교 사원으로도 쓰인 것이다. 앙코르 와트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종교 건축물로서, 옛 크메르 제국의 수준 높은 건축 기술이 가장 잘 표현된 유적이다. 또한 캄보디아의 상징처럼 되면서 국기에도 그려져 있는데, 이것이 관광객들이 캄보디아에 오는 제1목적이기도 하다.


이 사원은 12세기 크메르 제국의 황제 수르야바르만 2세에 의해 약 30년에 걸쳐 축조되었다. 사원의 정문이 서쪽을 향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은 해가 지는 서쪽에 사후 세계가 있다는 힌두교 교리에 의한 것으로 왕의 사후세계를 위한 사원임을 짐작케 한다.[2] 길이 3.6km의 직사각형 해자에 둘려싸여 있는 이 사원의 구조는 크메르 사원 건축 양식에 따라 축조되었다. 중앙의 높은 탑은 우주 중심인 메루(Meru)산, 즉 수미산이며 주위에 있는 4개의 탑은 주변의 봉우리들을 상징한다. 외벽은 세상 끝에 둘러쳐진 산을 의미하며 해자는 바다를 의미한다. 이 해자를 건너기 위해서는 나가(Naga)난간을 따라 250m의 사암다리를 건너야 한다.


앙코르(Angkor)는 산스크리트어 나가라에서 파생된 도읍이라는 의미의 노코르(Nokor)의 방언이고, 와트(Wat)는 크메르어로 사원이라는 뜻이니 앙코르와트는 '사원의 도읍'이라는 뜻이된다. '사원의 도읍'이라는 의미인 앙코르 와트라는 이름은 16세기 이후부터 사용되었다(http://ko.wikipedia.org/wiki/%EC%95%99%EC%BD%94%EB%A5%B4_%EC%99%80%ED%8A%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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