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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풍경,정물

커피숍(카페)에서

by 大建 201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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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커피숍(카페)을 다니면서 찍은 사진들을 모아봤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주인의 기호와 성향에 따라 인테리어도 많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명암의 대비, 소품의 종류 등 참으로 다양한 모습을 접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우리 사회 안에는 나와 다르면 틀린 것으로 치부해버리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왕정과 독재시대 등의 전체주의를 너무 오랫 동안 겪어왔고, 

민주주의의 경험은 따라서 상대적으로 일천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작금에 교회나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보면 참으로 답답할 때가 많다.


어쨌거나 이제는 커피를 끊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되면 저런 곳에는 영영 못 갈까?

아니다. 더불어 사는 사람들이 있는 한 얼마든지 갈 수 있을 것이고 가야 한다.^^


목동본당 내 집무실에 있던 작은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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