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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희망 사랑

Dónde voy

by 大建 2015. 6. 19.

<Dónde voy>

Madrugada me ve corriendo, bajo cielo que empieza color

No me salgas sol a nombrarme,  a la fuerza de la migración.

Un dolor que siento en el pecho, es mi alma que llene de amor.

Pienso en ti y tus brazos que esperan,  tus besos y tu pasión.

Dónde voy... Dónde voy...  Esperanza es mi destinación.

Solo estoy.... Solo estoy.... Por el monte profugo me voy.

Dias semanas y meces,  pasan muy lejos de ti.

Muy pronto te llega un dinero,  yo te quiero tener junto a mi.

El trabajo me llena las horas , tu risa no puedo olvidar.

Vivir sin tu amor no es vida,  vivir de profugo es igual.


새벽이 되면 색깔을 내기 시작하는 하늘 아래

도망 다니는 나의 모습이 드러나네. 

이민국에 쫓기는 나에게 태양이여 비치지 말거라

가슴에 느끼는 이 고통은 사랑으로 가득해야 할 내 영혼의 모습 .

나를 기다리는 당신과 당신의 품 안,

그리고 입맞춤과 열정을 생각하면.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로 갈꺼나,

희망만이 내 목적지라네.

홀로 있다네. 홀로 있다네. 산으로 도망쳐 다닌다네.

하루, 일주일 그리고 한달, 당신과 떨어져서 세월은 흘러가네.

그대에게 약간의 돈을 보내지만, 내가 원하는 것은 그대와 함께 있는 것.

많은 시간 노동을 해야 하지만 당신의 미소를 잊을 수는 없네.

당신의 사랑 없이 산다는 것이 삶이 아니듯

도망치며 사는 것도 삶이 아니라네.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로 갈꺼나,

희망만이 내 목적지라네.

홀로 있다네. 홀로 있다네. 산으로 도망쳐 다닌다네.


Tish Hinojosa(티쉬 이노호사)라는 가수가 부른 노래이다. 

가족을 떠나 돈을 벌기 위한 희망을 찾아 미국으로 밀입국한 불법이민 노동자의 애잔한 사랑과 숨막히는 인생을 노래하고 있다.

어둡고 고단한 인생 속에서도 "희망만이 내 목적지라네"라고 절규하며, 우리 모든 이가 절망하지 않도록 삶을 부추키는 이 노래를

이 땅의 모든 노동자들, 특히 고향을 떠나 온 이주 노동자들, 그리고 인간이기에 희망을 버리지 못하고 가족,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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