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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낭화17

마이산 마이산에 다녀왔다. 마이산은 비교적 늦게 벚꽃이 피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벚꽃 사진을 찍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이 즈음 피어나는 꽃들이 여기 저기에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말 찍고 싶었던 황금붓꽃은 아직 피어나지 않아서 찍지 못하였지만, 이날 제대로 된 벚꽃 사진은 올해들어 처음으로 많이 찍었다. 금당사 단풍제비꽃 탑사에서 2013. 5. 8.
금낭화 야생의 금낭화가 무더기로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간 그산은 정말로 금낭화 천지였다. 원예종으로 개량되어 너무도 흔하게 금낭화를 접하게 되는 시대에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았기에 정돈되지 않은 듯한 모습의 야생 금낭화를 보면서 야릇한 희열을 느끼면서 셔터를 눌러댔다. 며느리주머니라고도 불리는 금낭화는 꽃 속에 황금빛 꽃가루가 들어 있어 금주머니 꽃이라는 뜻을 지닌 이름이다. 2012. 5. 20.
금낭화 여기저기 심어놓은 금낭화는 많이 보았지만 산에서 야생의 상태로 활짝 핀 금낭화는 솔직이 처음 찍어본다. ^^ 2012. 1. 13.
강한 생명력 야생화를 찍다 보면 저런 환경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아주 척박하고 모진 환경, 식물이 있을만한 곳이 아닌데 있는 것 등... 아래 사진들은 돌담 틈새에 씨앗이 떨어지고 자라나서 생명을 유지해 나가는 금낭화와 민들레의 모습입니다. 이러한 꽃들을 보며 우리도 작은 생명 하나라도 존중해야겠다는 생각, 생명에 대한 외경심을 지니게 됩니다. 2010. 5. 21.
금강수목원에서 수목원에서 찍은 여러가지 꽃들을 모아봤습니다. 양골담초 라고도 합니다 한 겨울에 물한방울 안줘도 잘 산다는 나무입니다. 필리핀,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동부 원산으로 천남성과에 속합니다. 일본 규슈가 원산지인 것을 왜종려(倭棕櫚)라 하고 중국이 원산지인 것은 당(唐)종려라고 합니다. 브라질이 원산지로 협죽도과에 속합니다. 2009.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