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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교2

1%의 희망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 기념일(연중 제18 주간 화요일, 마테 14,22-36)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는 관광명소이다. 처음 이 다리를 건설할 때 1년동안 무려 23명이 떨어져 숨졌다. 이에 건설회사는 안전을 위해 거대한 그물망을 깔아 놓았고 그때부터 떨어져도 죽는 사람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공사 진행이 그물망을 쳐놓기 전보다 약 20%나 빨리 진척된다는 것이었다. 떨어져도 죽지 않는다는 생각이 인부들의 작업능률을 그만큼 올려놓았기 때문이다. 두려움은 사람의 마음을 위축시키고 일의 능률을 저하시키지만, 신뢰심은 인간을 성장시키는 것이다. 주님께서 오늘 복음에서 요구하는 믿음은 바로 이러한 것이다. 세상에, 사람이 물위를 걷는다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인간적으로는 전혀 불가능.. 2015. 8. 4.
샌프란시스코 이전 글 : [여행] - 스탠포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 다음 날 이 요한 회장님 부부와 함께 샌프란시스코로 향하였다. 특별한 연고가 없는 도시이지만 샌프란시스코(성 프란치스코)라는 이름을 지녔다는 이유만으로 마음이 설레이니 희안한 일이다.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중부의 서해안에 있는 상공업 도시로 미국에서 14번째로 큰 도시이며 캘리포니아에서 4번째로 큰 도시이다. 옛 이름은 예르바 부에나(Yerba Buena)이다. 인구는 약 74만 명 (2005년)으로 샌프란시스코 반도 끝에 자리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또한 미국 대도시 중에 뉴욕에 이어 두 번째로 과밀한 도시이다. 태평양 연안에서 가장 중요한 상업·금융의 중심지이다. 태평양 연안 제1이라.. 2011. 3. 18.